이 대회는 우륵선생의 위업을 이어받아 전통예술을 보존하고 계승발전 시킴으로써 가야금 보급과 젊은 연주자의 발굴 육성을 위해 매년 충주시에서 개최되는 우륵문화제를 기념해 마련됐다.
아울러 일반인에게 가야금과 한국음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중심고을 충주를 널리 알리는 목적을 갖고 있다.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호암예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초ㆍ중등부 독주/병창 및 중주는 8일 단심제로 진행되고, 고등ㆍ대학ㆍ일반부 독주/병창은 9일 예선에 이어 10일 본선이 열린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중고, 대학ㆍ일반(대학원)이며 신청은 충주예총 홈페이지에서 별도의 신청서를 다운 받아 우편 또는 FAX(☏848-9013), 이메일(cj-artist@hanmail.net)로 다음달 7일부터 18일(오후 6시)까지 하면 된다.
한편, 이번 대회 총 상금은 3000만원이며 대학ㆍ일반부 대상은 올 가을에 열리는 제47회 우륵문화제 개막식에서 시상하며, 개막식 식전행사 공연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기타 이번 대회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한국예총 충주지회(☎043-847-1565)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