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열린 위촉식은 중(9명), 고(18명), 대학생(7명) 등 3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과 활동방안에 대한 토의 및 건의사항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SNS 청소년 리포터는 개인 SNS계정 운영을 통해 제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과 직업, 문화, 인물탐방 등 청소년들이 흥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주제를 취재 홍보하게 된다.
특히 올해 개최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등의 홍보에 전력하게 된다.
위촉식에 참여한 이근규 시장은 "학생과 청소년의 신분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제천의 자랑거리를 많이 발굴해 보다 참신하고 개성있게 홍보해달라"며 "앞으로 청소년 리포터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시민이 행복한 자연치유 도시 제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적극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