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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민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마곡사 토요무대’ 마련

22일부터 9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문화예술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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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19 19:21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지난해 마곡사 토요무대 모습(제공 = 이은경 문화관광과 관광축제팀)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천년의 역사와 고즈넉한 자연환경이 살아 숨 쉬고 있는 천년고찰 마곡사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한여름 밤의 야외무대가 마련된다.

공주시는 오는 22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마곡사 토요무대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마곡사 토요무대는 아름다운 마곡사 산사와 조화로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려줄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토요무대는 지역 가수와 풍물팀, 색소폰 연주, 무용단 등 다양한 출연진으로 구성돼 마곡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천년고찰 마곡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 등재목록에 포함되어 있는 명소이자 공주 10경에 들어갈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어, 이번 토요무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광의 문화관광과장은 “산사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음악회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 마곡사 인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관광객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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