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한 학기를 마무리하면서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 교육력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정보 교류를 통한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4차 산업혁명과 교육의 변화' 주제 특강에서 교육부 최승복 과장은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맞는 개인 맞춤형 교육으로 미래를 대비한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복소통을 위한 회복탄력성 리더십' 특강에서 한국인재경영교육원 강은미 대표는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 행복 셀프 리더십으로 한 학기 동안 소진한 특수교사의 열정 재충전 스위치를 눌러줬다.
이어 장애학생과 특수교사의 문화예술 공연, 특수학교(급) 자유학기제 시책 연수가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헌신과 정성으로 장애학생을 교육하는 특수교육 교원을 격려하고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두가 동등하게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교육 여건을 조성해 학생이 행복하고, 선생님들이 행복한 충남 특수교육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