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홍보전은 도내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격적 마케팅으로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충남 여행객 유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도를 비롯한 11개 시군 및 특산품 판매업체, 정보화마을 등이 함께 참가해 점심시간 삼성디스플레이 회사 안에서 매일 8개 부스를 운영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 시·군 및 참가업체들은 워터파크, ‘머드축제’ 등 여름철 관광지를 비롯해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군문화축제’, ‘해미읍성축제’ 등 하반기 개최될 다양한 축제정보를 알렸다.
여기에 충남에서만 즐길 수 있는 알찬 체험거리, 지역특산품을 선보이며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살거리가 다양한 충남의 매력을 아낌없이 전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캠페인에서 사내 홍보를 위한 부대행사로 도서전 ‘북캉스’를 열어 홍보전을 더욱 풍성하게 꾸며줬다.
설기호 도 관광마케팅 과장은 “이번 홍보전은 민·관이 충남 관광자원을 알리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 시키는 데 힘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이번 걸음을 시작으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기존 홍보활동과 병행해 도내 기업 대상 공격적 홍보 마케팅의 지속 추진을 적극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