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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 산림훼손지 생태계 복원 사업

친환경적 칡 덩굴 제거 방법 토의 및 규제개선 현장지원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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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26 16:03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산림생태복원 현장 자문회 모습(제공 = 중부지방산림청 산림재해안전과 전동진 팀장)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권영록)은 폐광된 산림 훼손지(보령시 소재)에 대한 생태계 복원 사업을 위해 25일 민·관·학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자문회의를 했다.

산림생태복원사업은 자연적·인위적으로 훼손된 산림을 훼손되기 이전의 구조와 기능을 가진 원래의 상태로 되돌리는데 목적이 있다.

해당 사업지는 칡덩굴이 넓게 퍼져 있어 이를 친환경적이면서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생태복원사업의 관건이다.

이를 위해 교수,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가 참여하여 효과적인 칡 제거방법을 논의하고 복원대상지 주변지역에 자생하는 식재 수종 등 피복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권영록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자문을 바탕으로 주변 산림과 조화롭게 생태복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장기적 안목으로 친환경적인 복원 방안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지방산림청은 불필요한 규제 개선을 위해 현장지원센터를 병행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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