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정보개발원 소속 전문 강사가 초청돼 진행된 이날 교육은 군청 실·과 및 읍·면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외수입 정보시스템 운용에 대한 설명과 부과, 징수 등의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
군은 인사이동으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상당수가 바뀔 때마다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하고자 매년 전문 교육기관에 의뢰해 교육을 하고 있다.
또한 세외수입 체납액을 징수하고자 체납정보 원클릭 시스템을 구축해 보조사업을 제한하고 실·과별 책임 징수제 시행 및 읍·면 합동 징수반 편성 운영 등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의 잦은 인사이동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징수 활동에 한계가 있다”며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의 업무역량을 더욱 강화해 세외수입의 정확한 부과 및 징수하고 체납액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군의 세수가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