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평소 여행 경험이 많지 않은 아이들에게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여행으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참가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대전역에서 E-train을 타고 춘천역까지 이동하며 열차 안에서 레크레이션을 즐기고 앙상블 공연을 관람했다.
또 춘천역에 도착한 어린이들은 애니메이션 박물관·토이스튜디오 관람, 물레길 카누체험 등에 참여했다.
한편 ‘해피트레인’은 ‘레일로 이어지는 행복한 세상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사회적 약자에게 기차여행을 통해 꿈과 희망을 전하는 코레일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06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누적 수혜인원이 10만명을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