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0일부터 주 1회 12회차로 진행된 늘푸른대학에는 관내 65세 이상 노인 150여명이 참여했다.
충주어머니회는 이번 과정에서 마술체험, 노인인지훈련, 건강밥상, 수지침, 올바른 약물복용 등 노인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즐기는데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종강식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은퇴 후 무료한 삶이 일상이었는데 늘푸른대학 참여로 또래 노인들과 소통하고 어울리며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신ㆍ육체적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참여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