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고는 보호자가 물놀이 보트 위에 아들(4)을 태우고 물놀이를 하던 중 갑자기 보트가 뒤집히는 발생했다.
당시 사인암계곡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물놀이 안전사고 우려지역 유동 순찰근무를 하던 중 단양소방서 대원 2명이 현장을 발견해 신속한 인명구조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요구조자는 소방서 직원의 신속한 구조와 적절한 조치로 호흡 및 의식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양소방서 구조대원은 “인명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물놀이를 하기 전에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