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덕선·김흥숙 씨 부부는 30년 가까이 수도작과 축산업에 종사하는 복합영농인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정부보급종 채종답단지를 조성·운영해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해왔다.
또 우수한 품질의 한우를 생산하기 위해 기술센터와 축협에서 진행하는 각종 교육에 적극 참여하는 등 고품질 한우 생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밖에 사단법인 농업경영인회 인주지회장, 마을이장, 영농회장 등 주요임원을 역임하며 과학영농에 대한 의지와 사명감으로 지역 농업발전과 후배농업인 양성을 위해 힘쓰는 선도농업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김종천·권미영 씨 부부는 20년 넘게 당도 높고 품질이 우수한 굿뜨래 포도를 생산해오고 있으며 우수농산물인증(GAP)을 바탕으로 각종 품평회에서 다수 입상했다.
또 포도공선회 대표로서 평소 농산물 부가가치확대를 위한 열의로 기술센터가 주관하는 각종 교육에 참여해 습득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공선회원들에게 선진농법 전파와 보급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