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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성희롱 등 4대 폭력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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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8.01 14:40
  • 기자명 By. 강주희 기자
[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직장 내 성희롱과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근절에 나섰다.

1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4대 폭력에 관한 전문가의 예방 교육을 통해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해 안전하고 평등한 직장 문화를 만들 예정이다.

또 남녀 각 1인으로 구성된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창구의 운영을 통해 피해자의 고충에 대한 상담과 조언, 사건 처리 관련 부서간 업무 조정,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직장 내 4대 폭력 사건이 발생 시, 자체 조사·처리 및 대외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성희롱·성폭력 사건을 통합해 총괄 관리할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직장 내 4대 폭력은 누구나 가해자도 피해자도 될 수 있으며 전문 예방교육을 통해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해 사전에 피해를 예방하고 혹시 사건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히 대응하고 조치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며 "앞으로도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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