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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대전충남본부, 지중 분야 신기술 3종 개발

정전 예방·예산 절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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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8.02 15:35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한전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지중 분야 신기술 3종 개발로 정전 예방과 예산 절감에 나섰다.

본부는 2일 배전 설비의 지중화율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배전 지중 분야 신기술 3종을 개발·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기술은 지중 배전 케이블 길이 측정 장비, 무접속 케이블 시설 장비·공법, 지상 변압기 선로 진단 기술 등이다.

지중 배전 케이블 길이 측정 장비는 최초 설계부터 정확한 길이의 케이블을 준비하고 시설할 수 있도록 한다.

무접속 케이블 시설 장비·공법은 맨홀 내 곡선 구간에서 필요한 케이블 접속 작업을 하지 않고 무접속으로 케이블을 시설할 수 있도록 한다.

지상 변압기 선로 진단 기술의 경우, 과거 노후 케이블을 일괄 교체하던 것을 새로운 진단 기술로 불량 발생 부분만을 교체할 수 있게 한다.

본부는 이번 개발로 관련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정전을 예방하는 한편, 연간 약 226억원의 예산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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