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공학인재 양성 명문대학인 코리아텍의 첨단기술 장비·시설 견학, 진로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관련 안목을 넓히고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초등학생들은 교양학부 이길민 교수로부터 ‘진로의 세계’강의를 들은 후, 다산정보관(도서관)을 둘러보고 반도체 클린룸을 찾아 반도체 제작의 기본원리 및 절차, 장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다담창의센터를 방문, 다양한 공학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창의력 향상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석고방향제 만들기’시간을 가졌다.
LINC+사업단은 연말까지 은석초, 용전초, 미죽초, 신계초, 병천초 등 10여개의 초등학교 학생을 초청(학교당 30~40명)해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규만 LINC+사업단장은 “지역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제공으로 진로탐색 기회 제공뿐 아니라 차세대 유망 공학도를 양성하는 계기도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리아텍은 지난 4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중 산학협력 고도화형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