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 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소방서는 보은 동광초등학교 119소년단이 소방청이 주관하는 제7회 한국119소년단 하계 캠프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각 시·도 대표로 330여 명의 119소년단이 참가해 지난 1일부터 2박 3일간 부산 경성대학교 등에서 진행했으며. 충북 대표로는 동광초등학교(학생 12, 교사 1, 소방 2), 솔밭초등학교(학생6, 교사 1, 소방 1)이다.
모든 일정은 실습위주로 진행됐으며 ▲소방 안전 퀴즈대회 ▲바다에서 위험시 생존법 등 해양안전체험 ▲소방 방화복 및 안전장구 착용한 채 안전체험활동 ▲타 시도 119소년단과 화합활동 등 119소년단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안전한 행동을 습관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전국 캠프를 통해 119소년단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안전을 전파하는 듬직한 모범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