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서가협회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서예전람회 캘리그라피 부문에서 최성열(57), 김양례(53), 김영연(50)씨가 입선한 것.
사단법인 한국서가협회 주관의 이번 대한민국서예전람회는 지난 5월 1일부터 7일까지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2층)에서 전시회를 갖고 입선작을 발표했다.
이들 입선작품은 오는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에 전시된다.
특히 최성열씨와 김영연씨 경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캘리그라피 부문에서 잇따라 입상의 영예를 안아 천안 취송서예연구실의 명예를 드높였다는 평가다.
캘리그라피는 손으로 그린 그림문자를 의미하는 표현기법인 서예(書藝)로 사상 또는 감정을 컴퓨터그래픽 또는 미술도구 등의 다양한 표현 수단 및 글자를 활용해 회화와 같이 창작적으로 표현하는 것까지 포함하는 넓은 개념이다.
한편, 38년간 서예작품 활동을 해온 취송(翠松) 김진상씨는 ▲대한민국 서예협회 대의원 ▲한국 예술 문화협회 부회장 및 초대작가로서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와 함께 ▲충남 미술협회 초대작가 및 이사 ▲동아 국제 미술협회 초대작가 및 이사 ▲국민 예술협회 충청지회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한국 고불서화협회 운영이사 및 초대작가로 활동했으며 ▲천안취송 서회 원장 ▲천안시민회관 본관 서예강사로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