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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사회건강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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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8.07 13:28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는 16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진행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시작해 매년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법정조사다.

이번 조사는 각 구(보건소)별로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19세 이상 시민 4567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사는 시민의 건강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다른 지역과는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우리 지역의 건강은 무엇이 문제인지를 파악해 지역에 적합한 보건사업을 기획하고 평가하는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내용은 시민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상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손상, 삶의 질, 의료이용 등이다.

조사원은 보건소별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돼 건양대학교 의과대학(책임교수 이무식)의 조사원 사전 교육을 통해 표준조사지침을 숙지 한 후 보건소 담당자와 책임대학교 지도감독 하에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방문하며 가구원의 동의 후 면접조사를 수행한다.

김동선 시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의료 정책수립과 평가지표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 통계자료로 조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이 가구 방문시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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