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북도 수질관리과, 수도시설 사업 정부추경예산 국비 83억원 확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8.07 17:53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 수질관리과는 일자리창출 지원과 여건개선을 위한 국가 일자리 추경에 하수도시설 사업으로 국비 83억원을 확보해 도의 제2회 추경예산에 반영키로 했다.

이로 인해 시행되는 하수도 사업비는 총 118억원으로 하수관로정비사업 6건 114억원,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1건 4억원으로 연내 집행의 가능성을 고려해 편성했다.

환경기초시설의 조기 완공과 함께 124명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신속집행을 통한 추경효과 극대화를 위해 집행 관리를 철저히 하는 한편 공사품질이 낮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관리도 강화한다.

개별사업장에 대한 사업진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시·군과 협력해 공사현장에 대한 감리·감독을 대폭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수질관리과 하수도팀은 2017년도에 국비 1240억원, 도비 121억원 등 1361억원을 하수처리장 확충, 면단위하수처리장, 농어촌마을하수도, 하수관로 정비, 도시침수 대응, 생태하천복원사업 등에 지원해 공공수역의 수질보전 및 주민의 보건위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군비 565억원을 포함하면 전체 1926억원으로 충북도청내 팀단위에서 가장 많은 건설사업비의 집행과 사업장 관리를 하고 있다.

서범석 수질관리과장은 “이번 하수도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효과가 예상된다”며 “추경예산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개별사업에 대한 공정관리를 착실히 해 도민의 보건위생 향상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