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대식은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해 소통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치유원은 관내 선진 봉사기관(단체)의 활동사례를 기본으로 올해의 봉사활동 방향을 공유할 방침이다.
세부 추진계획으로는 ▲1사 1촌 결연 맺기 및 농번기 일손 돕기 ▲지역 김장 담그기 행사 참여 ▲찾아가는 공공부문의 사랑 나눔 행사 등이다.
특히 찾아가는 공공부문의 사랑 나눔 행사로 생필품과 농산물 등 나눔 행사(10~12월)를 갖고 산림치유 무료체험행사(9~12월)와 연탄 나르기 행사(10~12월)도 가질 예정이다.
이 같은 봉사활동은 지역복지관과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우선으로 할 계획이다.
연평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나눔봉사단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내실 있고 짜임새 있는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