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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배미수영장, 임산부 수영교실 신설 운영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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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8.09 12:22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아산시 배미수영장은 9월부터 관내 임산부를 위한 임산부 수영교실을 신설 운영한다.

임산부 수영교실은 임신 17주부터 32주차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영법강습부터 수중호흡법과 수중유연체조 등의 프로그램으로 화, 수, 금 주 3회 강습을 할 계획이다.

수영은 임산부가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사용해 신진대사 촉진은 물론 태아의 뇌 발달에도 효과적이며 수중에서의 부력으로 인해 체중이 늘어난 임산부의 관절이나 근육에 영양을 주지 않는 운동으로 임산부의 우울증 감소와 출산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배미수영장은 소독 약품처리 하는 일반 수영장과 달리 천연소금을 전기분해해 생산처리시설로 친환경적이고 깨끗한 수질을 확보해 수욕조 내 냄새에 민감한 임산부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8명 1개반을 오는 18일과 19일 아산시 홈페이지(통합예약사이트)에서 접수하고 강습 전 수영강습에 안전하다는 절차를 확인 후 시범운영하며 운영결과에 따라 강습반 확대와 모자수영 등 새로운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택 아산시 체육육성과장은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설해 아산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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