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공모‘2018 간판개선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여원을 지원받게 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그동안 사업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체계적인 사업계획 수립과 사전에 충분한 설명으로 주민들의 동의를 구하는 등 철저히 준비했다.
그 결과 전국 시·도에서 자체심사를 거친 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 됐던 현지 실사 및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서산시를 비롯한 20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시는 이 사업에 2015년과 2017년에 이어 연속으로 선정돼 탁월한 도시 행정력을 전국에 입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이번에 확보된 국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5억여원을 들여 이 지역에 무분별하게 난립된 간판을 개선할 계획이다.
안현기 서산시 도시과장은 “이번 간판개선 시범사업의 추진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서산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