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원회에서는 새로이 설성문화제 기획실무위원 13명에게 신규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오는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음성읍 설성공원일원에서 열리는 설성문화제는 향토민속 예술 축제에 걸맞게 ‘음성의 소리 기록화 사업’으로 발굴된 음성의 전래 동요, 민요 등 전통민속 예술한마당 놀이를 벌여 흥겨운 공연의 장으로 승화시키고자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게 된다.
노양구 기획실무위원장은 “지역의 대표축제인 설성문화제를 좀 더 알차게 준비하여 외지 관광객이 음성군을 다시 찾고 싶은 축제로서 전통을 되살릴 수 있는 지역문화 예술 축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설성문화제의 발전을 위해 다양하고 변화된 프로그램 개발과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주민 참여로 군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의 발전을 도모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