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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사랑으뜸상품권 활용으로 증평 경제에 활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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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8.22 13:07
  • 기자명 By. 최돈형 기자
[충청신문=증평] 최돈형 기자 = 증평군이 최근 최저임금 인상으로 가중된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증평사랑으뜸상품권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은 지역 상권을 보호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 자금의 외지 유출을 방지하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2004년부터 발행되고 있다.

군은 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기관·단체·기업체의 상품권 정기구매 확대와 가맹점 확대 등을 추진한다.

현재 군은 공무원 대상 상품권 봉급공제와 직원 포상 시 상품권 제공 등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상품권은 대형마트와 주유소를 제외한 지역 내 음식점(325개소), 의류·화장품(94개소), 식품점·슈퍼(91개소), 이·미용(57개소), 기타(287개소) 등 총 854개 점포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은 1만원권, 2만원권 등 2종으로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와 증평새마을금고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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