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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맑은물사업소, 에너지 절약 앞장

하수처리장 관리동, 식당동에 화분 50개, 수세미 100주 식재해 녹색커튼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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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8.22 13:24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 천안시맑은물사업소 하수처리장 관리동, 식당도에 식재된 녹색커튼의 모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맑은물사업소는 관리동, 식당동에 화분 50개와 100포기의 수세미를 식재해 녹색커튼을 조성하고 에너지절약에 앞장서고 있다.

녹색커튼은 올해와 같이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태양광을 차단해 실내온도를 낮춰 냉방에 필요한 에너지를 줄이고 취약시설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심신을 안정시키는 ‘힐링’ 역할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사업소는 특히 하수처리장을 방문하는 유치원생, 초중고 학생들에게 시각적인 청량감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녹색커튼 설치를 통한 열섬현상 완화, 먼지차단 등의 효용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순진 하수운영과장은 “하수처리장을 찾는 학생들에게 에너지절약과 녹색커튼 조성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공공하수처리장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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