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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매·마·주’ 문화가 있는날… "청춘들아 모여라"

8월~12월, 매월 마지막 주간 ‘문화가있는날 : 매마주니까 청춘이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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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8.22 18:55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재)충북문화재단은 오늘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과 토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매·마·주니까 청춘이다’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문체부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선정되 국비 1억과 도비 2000만원의 예산으로 청주 성안길과 충주 젊음의 거리, 제천 문화의 거리 일원 및 카페에서 힙합, 댄스, 밴드, 어쿠스틱 공연 등 젊은 세대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된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침체되고 있는 원도심 상권에서 10~30대까지의 주요 관객층을 타깃으로‘문화가있는날’을 알릴 뿐 아니라 원도심 상권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유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청주시와 제천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충주시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개최된다.

야외공연 ‘불타GO 청춘’은 힙합, 댄스, 록 등의 장르위주로 청주시는 성안길 롯데시네마 앞과 로데오 거리, 충주시는 젊음의 거리 야외무대, 제천시는 문화의거리 음악분수 앞에서 오후 6시부터 7시30분까지 펼쳐진다.

카페콘서트 ‘사랑愛 청춘’은 기타, 클래식, 재즈 등의 장르위주로 청주시는 골목다방(청주시 사직대로 361번기 8-14), 충주시는 COFFEE RO 1st(충주시 사직로 169-2), 제천시는 CUTTO(제천시 의림대로 16길 11)에서 저녁 8시부터 9시30분까지 펼쳐진다.

특히 행사장 주변 상점과 협력해 관객 경품이벤트 및 상점 정보를 안내하며 다양한 선물증정을 통해 ‘문화가있는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도 진행한다.

충북문화재단 김경식 대표이사는“이 사업은 문화가있는날 홍보뿐 아니라 소상공인과 함께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 및 문화의 거리 조성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간에 충북의 새로운 형식의‘문화가 있는 날’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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