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Doctor 진로적성캠프란 사람을 품위있게 대하는 의사 양성을 위해 단편적이고 획일적인 진로체험에서 벗어나, 의학 분야에 있어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건양대 의대가 고등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체험프로그램 행사다.
건양대 의료인문학교실 김재명 교수의 ‘의사는 과학자일까?’ 특강을 비롯해 ▲전기영동의 원리(진단검사의학과 유은형 교수) ▲옆사람이 쓰러졌어요(응급의학과 강인구 교수) ▲유전공학-형광단백질 관찰(세포생물학교실 신종대 교수 ▲사람이 숨을 쉬지 않아요(호흡기내과 손지웅/정인범 교수) ▲진단용 무독성 형광물질 제작(해부학교실 김도경 교수) ▲피부가 찢어졌어요(외과 성낙송/노승재 교수) 등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선택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진로적성캠프에는 대전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온 고교생 125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