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장사정포, 미사일, 화생방 등 공습상황에 대비하여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함으로써 국민이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을 목표로 한다.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전 직원은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계단을 이용해 교육청 내 지하 대피소로 질서 있고 신속하게 이동하였으며, 대피 후에는 ‘화생방 대비 국민행동요령’동영상 시청을 통해 비상 시 행동요령을 습득했다.
경보 해제 후에는 천안서북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으며 직원들의 방독면 착용 실습을 통해 유사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임완묵 교육장은 “각종 위급한 사태로부터 국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줄이고 예방하는 것은 모든 공무원의 의무이므로 직원 모두가 반복된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실제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