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8일간 관내 23개 마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정신건강증진프로그램은 심신의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가 입증된 원예치료를 통해 주민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다육식물을 직접 심어보고 화분에 이름을 지어주는 등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겁다.
이 밖에도 자살예방교육, 우울증 검사를 제공하는 등 주민 정신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한편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지원하는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은 지난 2016년 2개 마을 119가구를 시작으로 2017년에는 11개 읍면, 21개 마을 930가구에 보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