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 충남도, 충북도,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등 산림분야전문가와 관련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충청내륙지역 소나무재선충병의 효율적 방제를 위해 현장에 맞춤형으로 적용 가능한 전략이 도출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토론을 가졌다.
아울러 기관 간 협업방제 및 관련현황 등 정보 공유 뿐 아니라 사업 추진 시 필요한 규제개선 사항 등도 병행했다.
연구용역은 오는 9월말 완료 예정이며, 연구 결과는 금년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에 적용된다.
권영록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충청내륙권 시·군별 지역 특성에 맞는 방제전략을 수립하여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