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 ‘2017년도 하반기 중학생 문화재 탐방’ 본격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9.03 14:59
  • 기자명 By.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시가 ‘2017년도 하반기 중학생 문화재 탐방’을 본격 운영한다.

중학생 문화재 탐방은 2016년 부터 지역 내 88개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우암사적공원, 동춘당 일원, 단재신채호선생 생가지, 족보박물관(뿌리공원), 역사박물관, (구)충남도청사, 유회당, 수운교천단등 대전의 대표 문화재와 박물관, 명물 등을 선정해 하루 최대 7회를 운영한다.

시는 지난 1일 버드내중, 송촌중을 시작으로 탐방 운영에 들어갔으며 앞서 지난달 23일 문화재 탐방 강사, 차량 용역업체 등과 협업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운영 준비를 마쳤다.

하반기엔 운영 기간을 연장해 5개 중학교 1200여명의 추가 참여가 가능토록 하는 등 하반기 중 총 48개 중학교 288개 팀 8500여 명을 대상으로 탐방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12월 1일까지 매주 화, 수, 목, 금요일에 운영되는 탐방 프로그램이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지역 청소년들이 대전의 역사와 문화재를 직접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생생한 탐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학생 문화재 탐방은 상반기에 6개 중학교 35개 팀 1150여 명이 탐방에 참여했으며, 설문 결과 탐방의 필요성 95%, 만족도 94%의 결과가 나타나 문화재 탐방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역사와 문화재 이해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