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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종이팩-화장지 교환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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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04 12:50
  • 기자명 By. 강주희 기자
[충청신문=계룡] 강주희 기자 = 계룡시는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종이팩-화장지 교환행사'를 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종이팩 분리배출을 통한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 목적으로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면·동사무소에 우유 팩을 가져오는 시민에게 친환경 두루마리 화장지로 교환해준다.

종이팩은 일반 폐지와는 융해 속도가 달라 폐지와 같이 버리면 재활용이 안 되고 폐기물로 처리되는 실정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 발생되는 종이팩은 30% 정도만 재활용이 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종이팩 배출단계에서 분리배출을 유도하고자 지속적인 분리배출 홍보사업과 함께 종이팩 재활용 화장지 교환 행사를 마련했다.

종이팩의 교환 기준은 1000mL 팩 기준으로 5개 당 화장지 1롤을 증정하며 기간이 지난 후에도 화장지의 재고가 남았을 경우에는 20팩 당 1롤 기준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

또 우유 팩 뿐 아니라 두유 팩, 주스팩 등 종이팩 표시가 되어있는 자원이면 모두 교환이 가능하다.

시는 앞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자원 재활용의 활성화를 위해 종이팩과 화장지 교환행사를 기간에 구애받지 않고 상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실천이 미래의 녹색 환경을 만들어 간다"며 "종이팩 분리배출을 통해 소중한 자원이 선순환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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