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건강상담의료서비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6일, 16일 장날에 맞추어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2시간동안 운영된다.(6일, 16일이 공휴일인 경우 21일 대체 운영)
주요 서비스 내용은 ▲대사증후군 발견을 위한 기초건강측정 및 상담 ▲치매·우울증 선별검사 ▲이동금연클리닉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이혈테이핑 등이다.
특히 보건소는 대사증후군 발견을 위해 혈압, 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허리둘레 등 기초건강 측정을 한다.
현재까지 총 753명이 건강상담을 받았고 이중 80명이 9월부터 진행되는 하반기 건강프로그램에 신청했다.
보건소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주민에게도 전화, 우편을 통한 1대1 상담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보건소는 흡연자 금연클리닉 연계, 인지저하자 치매조기검진 의료기관 연계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통합건강증진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