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원예 사랑방’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주관으로 평소 농가들이 가지고 있던 의문사항을 해결해주는 행사다.
이번 자리는 괴산군이 관내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고자 지난 1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 신청해 마련됐다.
이날 상담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 토양관리 전문가 10여명이 사과, 복숭아, 블루베리 농가를 대상으로 1대1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했다.
나용찬 괴산군수는 인사말에서 “농업인이 영농 현장에서 겪는 어려운 점들을 신속히 해결하고 원예특작 산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농가 맞춤형 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나용찬 괴산군수, 김영배 괴산군의회 의장 및 의원들, 농업인 및 관계 공무원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