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위탁평가기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전국 141개 시군 338개소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2016년 농기계임대사업 운영에 대해 분석하고 효율성과 농업 기여도를 지표삼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경기(연천, 평택), 강원(홍천), 충북(증평), 충남(논산), 전북(남원, 무주), 전남(영광), 경북(안동, 예천) 등 전국 10위안에 이름을 올렸다.
충남 유일 최우수등급을 차지한 논산시는 농업기계 보유와 임대현황, 전담인력, 사업의 지속성 등 65개 조사항목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2009년 9월, 71대의 농업기계로 임대사업을 시작한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농업기계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한 적기영농을 도모함은 물론 현장교육, 토요일 근무, 농업기계 운반서비스, 임대사용료 가상계좌 납부 등 농가 영농편익 제공으로 노동력 해소 및 생산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이재식 소장은 “농업인에게 사랑받는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운영으로 농작업의 기계화율을 높여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농촌지도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