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서는 신규 위촉된 외사협력자문위원 10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주요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앞으로 외사협력자문위원회는 다문화 가정 자긍심 고취를 위한 문화체험 행사, 불우 다문화 가정 청소년 장학금 전달 및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외사협력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된 김인배 위원장은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 외국인 보호 등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 및 자문역할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배 서장은, “현재 천안시 체류 외국인 등록기준 1만 8천명이 넘었고, 충청남도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인 만큼 이 시점에 꼭 필요한 협력단체로써 외사협력자문위원회가 우리 지역이 안전한 다문화 사회로 정착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