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매주 화요일 서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6층 생활문화센터에서 11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아동별 연령을 고려해 우쿨렐레, 오카리나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위해 박자, 리듬 익히기, 연주 등의 강좌가 마련됐다.
특히 우쿨렐레, 오카리나를 처음 접해보는 어린이도 쉽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줘 인기가 높다.
송명근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꿈드림 신나는 음악 교실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과 협동심 발달 능력을 키워주고 스트레스 해소와 또래 관계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