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용갑 중구청장과 직원 등 50여명은 지난 폭우시 유등천 상류에서 떠내려와 풀숲에 숨어 있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성공적은 축제 개최를 위해 환경정비를 했다.
박 청장은 "내실있는 프로그램 준비와 함께 귀한 손님을 맞는다는 마음으로 하천 정화활동을 전개하게 됐다"며 "축제장을 찾는 전 국민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뿌리공원 이미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9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뿌리공원에서 문중 퍼레이드, 효(孝)서당체험, 전국 효 백일장&사생대회 등이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