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우리말 가꿈이 학생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에서는 공공언어에 대한 충남도민의 인식을 조사했다.
이날 인식조사엔 지자체 보도 자료에 사용되는 고압적 표현에 대한 인식 조사, 식음료 서비스 종사자가 사용하는 사물 존칭 표현에 대한 인식 조사, 장애인 주차 안내 표지판의 오류를 바로잡은 수정안 등이다.
‘우리말 가꿈이’는 우리말과 우리글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올바른 언어문화를 위해서 활동하는 학생 연합 동아리로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이 주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