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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외교 장된 천안흥타령춤축제

터키 뷰첵메제시 등 다양한 나라서 한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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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12 19:37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흥타령춤축제2017’가 ‘문화외교’의 현장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규)이 개최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17’가 국제적인 상호 협조를 다지는 장 마련으로 이같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

이번 축제 기간 동안 국제춤축제연맹(FIDAF) 실무회의, 집행위원회의 등이 열려 집행위원회 소속 국가인 터키의 뷰첵메제시 대표단, 불가리아 사무국 등이 참여한다.

국제춤축제연맹(FIDAF)은 지난 2012년 공식출범 됐으며, 전 세계에서 열리는 춤축제간 상호협력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됐다. 총재는 천안시장(당연직)이 맡고 연맹본부는 천안문화재단에 두고 있다.

특히 국제춤축제연맹은 흥타령춤축제와 춤의 도시 천안의 이미지를 세계에 홍보하는 중심축으로 역할을 해오며, 국가간 교류와 소통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흥타령춤축제에는 FIDAF 회원뿐만 아니라 볼리비아, 이스라엘, 세이셸, 페루, 라트이바, 브라질, 스로바키아, 필리핀, 러시아, 폴란드, 멕시코, 체코, 말레이시아 등 13개국 해외 무용단이 국제춤경연대회에 참여한다.

다양한 나라가 천안을 방문함에 따라 문화교류를 통해 긴밀한 협력이 이뤄져 국제적인 상호 협조를 다지는 장이 마련되고 천안 도시 브랜드 가치도 높아지게 될 전망이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춤축제를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한 국내·외 초청자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춤을 통한 문화교류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더욱 국제적으로 뻗어나가는 축제와 천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일간의 신나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17’은 오는 13일부터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cheonanfestival.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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