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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요양시설 논산정신요양원장 김덕래씨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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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13 12:58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 상월면 월오리에 위치한 정신요양시설 논산정신요양원(김덕래 원장) 이 지난 7일 보건복지부 주최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 복지향상 발전 및 정신장애인의 권익과 재활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정신요양시설 논산정신요양원은 사회복지법인 정양원(대표이사장 변영우) 산하의 시설로 1987년 10월 개원 이후 정신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덕래 원장은 오랜 실무경험과 시설운영으로 정신보건복지 전문가로 도약, 2010년부터 한국정신요양시설협회장에 부임하며, 전국 59개 시설의 권역별 지역행사, 지역주민, 보호자, 자원봉사자에 이어 13,000명의 생활인과 지역사회에 함께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논산정신요양원은 ▲공동생활 가정훈련 교육 ▲생활인 직업재활 훈련 ▲직업재활 생활인 및 사업주(농업경영인)초청 간담회 ▲숲길걷기와 숲속음악회 ▲논산사랑 걷기대회 ▲대청호 마라톤대회 ▲충남정신장애인가족 한마음 체육대회 등 나누는 사회복지를 실천함으로써 정신요양시설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논산정신요양원 김덕래 원장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생활인분들에게 지속적인 사회적응훈련과 사회복귀훈련에 적합한 다양하고 효과적인 치료와 재활 프로그램 등을 지속해서 개발해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 향상에 더욱 기여하고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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