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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수산청, 태안 모항항 정비공사 착공

어항 내 암초제거 등 국비 413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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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13 16:53
  • 기자명 By. 이기출 기자
[충청신문=서산] 이기출 기자=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항 정비공사가 14일 착공에 들어갔다.

모항항 정비공사는 물양장과 암초준설 등에 (주)삼호건설 외 1개사가 참여하며 413억원을 투입 오는 2022년 9월 준공할 예정이다.

또 이 사업의 건설사업관리에 23억원이 투입되는데 ㈜도화엔지니어링 외 1개사가 참여한다.

모항항은 지난 2004년 기본시설이 완공됐으나 항내에 돌출암과 기존시설 노후화 등으로 어선 입·출항시 안전사고 우려가 높았다.

뿐만 아니라 충청권 주요 관광지인 만리포해수욕장과 인접한 지역으로 각종 축제 개최 시 어항부지 부족으로 이용객의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번 모항항 정비공사 추진에 따라 향후 서북부권 어업전진기지와 관광항으로의 역할이 기대된다.

안완수 대산수산청장 “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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