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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2017년 청소년진로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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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14 17:22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14일과 15일 이틀간 2017 청소년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진로박람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 주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아산교육청이 주최하고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진로박람회는 14일은 아산시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5일에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확대 진행되며 진로멘토링과 직업체험, 대학교 학과체험, 1:1 상담, 충남도 교육연구정보원 주관 4차 산업혁명 체험부스, 삼성디스플레이 독서락서 등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소년 직업체험부스는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직업을 경험하고 소통을 통해 진로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직업체험을 진행한다.

또 아산시 관내에 위치한 경찰대학, 순천향대학교, 유원대학교, 폴리텍대학 등 4개 대학에서 학과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학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입시 안내 등 다양한 체험이 이뤄진다.

이밖에도 삼성디스플레이 독서락서 프로그램과 3D프린팅, 인공지능, 로봇,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직업군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이번 진로박람회는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진로멘토링 100인100색 멘토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멘토링 공간이 준비돼 있으며 아산시 관내 진로진학상담교사들과 1:1 상담을 통해 진로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자신의 미래를 깊이 있게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박람회를 준비했다.

이외에도 아산시 진로정책에 대해서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타운홀 미팅과 청소년 밴드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남상인 관장은 “아산시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청소년들이 우주보다 큰 원대한 꿈을 꿀 수 있는 시작점으로 2017 청소년진로박람회를 준비했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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