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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석송초, ‘제42회 전국학생 가톨릭 음악경연대회’ 입상 쾌거

현악 영재반 5명 전원 입상 ‘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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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14 17:22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제42회 가톨릭 전국학생 음악경연대회’에서 입상의 쾌거를 이뤄낸 5명의 석송초 현악영재반 모습(제공 = 주현숙 공주 석송초 교사)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 석송초등학교(교장 김영걸)가 지난 9일 대전 효문화진흥원에서 열린‘제42회 전국학생 가톨릭 음악경연대회’에 참석한 현악 영재반 5명 전원이 입상의 쾌거를 이뤄냈다고 14일 밝혔다.

대전CPBC 가톨릭평화방송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경연대회는 성악, 피아노, 현악, 관악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이루어졌고, 참가대상이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이었던 만큼 경쟁이 치열했다.

대회에 참가한 석송초의 학생들은 석송챔버오케스트라 단원 2~6학년 학생 중 음악적 재능이 풍부한 학생들로 이뤄졌으며, 특히 조용득 선생님의 열성적인 지도가 빛났다.

그 결과, 현악부문 금상 맹보영(6학년, 바이올린)과 이광원(5학년, 비올라), 동상 윤선애(5학년, 첼로), 장려상 이민영(3학년, 바이올린)과 김선태(2학년, 바이올린)가 수상해 실력도 인정받고 성취감을 느끼게 되었다.

김영걸 공주 석송초 교장은“그동안 학생들이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고 더욱더 성장된 실력을 인정받게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열정을 쏟아 지도해 주신 조용득 선생님과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준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성장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예술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송초등학교는 오는 12월 12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석송초등학교 현악기 주자들 전원과 충남 교향악단의 관악기 주자 선생님들이 프로코리에프의 음악동화‘피터와 늑대’전곡을 합동연주 할 예정이며, 석송초 저학년 학생들도 동화‘피터와 늑대’의 내용을 발레로 표현하여 다함께 화합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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