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로 나선 김광호 콤비마케팅연구원 원장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되면서 지금까지의 삶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는다면 현재의 불평등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원장은 "CEO라면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맞춰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기회를 발견할 수 있도록 더욱 심기일전해 도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박희원 회장은 인사말에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변화의 기로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기업의 미래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빅데이터, AI, 로봇공학 등을 활용해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려는 창의적인 자세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회원 기업인 3분 스피치'란 새코너에선 차세대 리튬2차전지를 생산하는 스타트업 기업 주식회사 리베스트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창업기업으로 IoT 센서 디바이스와 센서 칩 제품을 개발하는 주식회사 엘센 등 두 기업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한편,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강도묵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장, 정교순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박노권 목원대 총장, 이종서 대전대 총장, 오복수 대전지방노동청장, 박미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장 등 포럼회원과 기관·단체장, 공무원, 기업 임직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