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학교폭력 사안이 다양화, 저연령화, 횡포화 등 심각성이 확대되고 있어 학교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으로, 이에 적극적 지원을 위해 마련된 연수이며, 참여한 교사는 초등교사 경력 3년 이하, 초·중등 초임 생활부장 교사·희망교사이다.

문일규 교육장은 학교에서 우선하여 인권, 인성교육이 철저히 책임있게 이루어져야 하고,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이 형식적이 아닌 교육과정 속에서 지속적이길 강조하였다.

또한, 연수 참가 교사뿐만 아니라 모든 교사가 적극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인성교육 전문성 신장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 사안처리 과정에서 원만한 해결이 되지 않을 때 피·가해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학교 간 분쟁 발생 시 협상할 수 있는 조정역량, 갈등유형별 감정적 및 행동별 대응방법에 대해 조언·상담·코칭 지원역량 및 인성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제 사례와 실습을 통해 이루어진다.

교육에 참여한 내동초 교사는 “사례중심으로 어려운 상황별 실습을 통해 이뤄져 학교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되겠다”라며, 1회차 연수 만족도를 표했다.

논산계룡교육청은 본 교육 외에도 관내 학교 관리자, 담당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교육 등을 실시하고, 매월 학교폭력책임 및 생활지도 담당교사 교육을 지속해서 진행중이며, 학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학생 학교폭력예방 및 학생 생활지도에 심열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