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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농촌체험 네트워크 인기

농촌관광 자원 간 연계 프로그램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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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20 11:11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서해의 관문으로 불리는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가 바라보이는 당진시 신평면에 서해대교 학습원에서 20일 한솔유치원생 125명이 고구마와 땅콩을 수확하고 파람농원에서 풍란불간이 체험을 하며 청명한 초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체험 프로그램 네트워크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농촌체험 프로그램 네트워크화는 개별농가 단위로 운영되고 있는 농촌관광 상품을 네트워크화 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보다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체험농가에게는 새로운 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기존의 농촌여행 상품이 대부분 개별 농촌 관광지를 잠시 경유하는 방식이라면,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농촌 지역의 단위자원 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지역체류와 함께 여행객의 편의를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에 산재한 농촌관광자원을 상호 연계하면 체험객과 소비자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소득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며 “농촌문화와 계절 식품 수확체험 등을 연계한 농촌체험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농촌체험 네트워크 지원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6회에 걸쳐 297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단위 도시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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