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자동차세 및 과태료 관련 2개 팀으로 편성하여 서천군 전 지역을 차량 탑재형 자동인식시스템과 휴대용 스마트 영상조회기를 활용해 오전 6시부터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했다.
군에 따르면 자동차세 및 차량과태료 체납액은 8월말 기준으로 자동차세 7억7100만원, 차량과태료 17억1300만원이며 지방 재정 확충을 위해 연말까지 강력한 체납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성구 재무과장은 "납세자가 체납을 하고는 차량운행을 할 수 없다는 인식이 심어지도록 연중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실시해 건전한 납세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체납자들의 자진납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