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꽃길조성은 중동천 주변에 무성한 잡초와 나뭇가지들을 제거하고 쾌적한 미관과 귀성객맞이 분위기를 조성했다.

원종엄 중동3리 이장은 “꾸준히 잡초제거와 꽃길 가꾸기를 이어나가 주민들이 아름다운 지역에 살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들의 작은 봉사로 깨끗하고 쾌적한 중동3리를 만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남설 소이면장은 “참여 단체별 아름다운 소이면을 가꾸기 위해 참여 해주신 중동3리 마을 이장님 및 마을 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추석연휴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