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범순찰에는 두정지구대와 천안부성초등학교 교직원, 천안부성좋은아버지회 회원과 자녀, 천안부성초등학교 학부모님들이 참가했다.
학교 주변 위험이 예상되는 구간 3.8km를 돌아보며 CCTV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평소 지나치기 쉬운 사각지대를 직접 돌아보는 등 학생들의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요소를 점검하는 시간이었다.
방범순찰활동에 참가한 두정지구대 경찰관은 CCTV가 설치된 곳의 비상버튼을 직접 눌러보며 방범순찰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비상버튼을 누르고 경찰에 신고할 수 있음을 알려주기도 했다.
오종만 교장은 “이번 방범순찰활동으로 학교주변 범죄 ZERO가 실현되고 학생들이 안전한 천안부성초등학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