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상생기부금’ 은 일반기부금과 별도로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위해 취약계층 문화유산 답사 사업을 위해 지원했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는 천안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각종 사회복지 사업을 조직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천안시내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의 협의조정, 교육훈련, 조사연구, 정책개발, 자원봉사활동의 육성, 복지정보화 등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해 지역사회복지발전에 힘쓰는 복지단체이다.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문화유산답사 사업인 ‘함께 느끼는 세상’을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한 체험과 바른 이해를 통해 거시적 안목을 가진 바람직한 인격체로의 성장을 돕고자 기부한 것”이라며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장애아동 및 청소년, 다문화, 기초생활수급 등 어려운 지역의 취약계층 등의 지역사회 숙원사업을 해결해 선봉적 역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 윤미애 사무처장은 "지역사회의 약한고리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마사회와 함께 건강한 단체로 거듭나가겠다"고 밝혔다.